[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국가 책임제가 도입되면서 전국 시군구에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상담과 진단, 예방활동, 사례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약 18만 명이 치매환자로 확인됐다. 47만 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검진, 상담과 더불어 쉼터를 통한 돌봄,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했다.치매안심센터는 중증 치매환자를 치료에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치매환자에 특화된 &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여러 지자체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착공되고 있고, 하동에서는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하동 경남 첫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이 18일 문을 열었다.하동군은 이날 횡천면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에서 윤상기 군수 등 60여명이 모여 개원식을 했다.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은 옛 횡천중학교 교정 9천884㎡ 터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375㎡ 규모로 건립됐다.1층은 주간보호센터, 2∼3층은 요양시설로 운영된다. 요양시설 정원은 70명으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 256개 시군구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약 18만 명이 치매환자로 확인됐다. 47만 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검진, 상담과 더불어 쉼터를 통한 돌봄,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했다.보건복지부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17년 9월18일 개시한 치매국가책임제 4년간의 성과를 16일에 발표했다.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813만5000명 가운데 치매 노인은 84만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0.33%다.